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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

밀워키는 브랜든 스프로트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스프로트는 직전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뛰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한 구위를 바탕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투수인 만큼, 제구만 안정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솔로 홈런 두 방으로 2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다만 전체적으로는 4안타에 그치는 등 공격의 기복이 여전한 모습이었다. 불펜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애런 애쉬비가 또다시 블론세이브와 승리를 동시에 기록하는 독특한 장면을 연출했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클리블랜드는 개빈 윌리엄스를 선발로 앞세워 시즌 10승 달성에 도전한다. 윌리엄스는 최근 두 경기 연속 다소 아쉬운 투구를 남겼지만, 상대가 강력한 양키스 타선이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다만 최근 피안타 허용 내용이 좋지 않고 야간 경기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점은 변수로 남아 있다. 타선은 전날 상대 선발진 공략에 실패하며 단 1득점에 머물렀다. 특히 득점권에서 좀처럼 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답답한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불펜 역시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 후반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 못했다.

최종 분석

전날 경기처럼 이번 맞대결 역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스프로트와 윌리엄스 모두 강한 구위를 갖춘 선발 자원이며, 현재 양 팀 타선은 이들을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승부는 후반 불펜 싸움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 최근 경기에서 밀워키는 접전 상황을 승리로 연결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홈 경기라는 이점도 가지고 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타선의 집중력 저하와 불펜 불안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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