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정보
  • 하이라이트
  • 스포츠분석
  • 와이즈분석
  • 라인업
  • 결장자

KT 위즈

KT는 스기모토 코우키를 시즌 첫 선발로 투입한다. 스기모토는 지난달 말 두산전 이후 2군으로 내려가 선발 전환을 준비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 내용을 보였다. 특히 최근 등판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며 실점이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경기에서 긴 이닝을 책임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타선은 전날 원태인을 상대로 4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최원준이 공격의 중심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전체적인 타격 흐름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다만 상대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불펜은 최근 연투가 이어지면서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필승조의 등판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경기 후반 운영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을 선발로 내세워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오러클린은 최근 세 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 컨디션은 분명 아쉬운 수준이다. 타선 역시 전날 경기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재현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고, 경기 후반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최근 들어 득점권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다만 불펜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도 계투진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제 역할을 수행했다.

최종 분석

KT는 전날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경기 선발 매치업에서는 다소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스기모토가 선발 경험이 많지 않은 데다 최근 경기력 역시 신뢰하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이다. 삼성 역시 오러클린의 최근 부진으로 인해 선발 우위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경기 운영 측면에서는 조금 더 안정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불펜 소모가 KT보다 적은 점은 후반 승부에서 중요한 차이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양 팀 모두 선발진에 확실한 믿음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 후반 전력과 불펜 컨디션을 감안하면 삼성이 근소하게 앞서는 구도로 볼 수 있다.

추천 픽 >>  삼성 승, 기준점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