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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골든이글스

라쿠텐은 선발로 하야카와 타카히사가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인 하야카와는 최근 히로시마전에서 5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교류전 들어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홈 경기에서는 안정감이 뛰어나며 세이부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경험도 있어 기대를 걸 만하다. 라쿠텐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4득점을 올리며 조금씩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심타자 아사무라 히데토가 경기 후반 중요한 동점 적시타를 터뜨린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다만 최근 불펜이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경기 후반 운영에는 여전히 불안 요소가 남아 있다.

세이부 라이온즈

세이부는 에이스 타이라 카이마를 선발로 내세운다. 타이라는 올 시즌 5승 1패 평균자책점 0.82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며, 최근 히로시마전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라쿠텐을 상대로 최근 15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으며, 맞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세이부 타선 역시 상승세다. 전날 경기에서는 와타나베 세이야의 3점 홈런을 포함해 5득점을 올리며 집중력을 과시했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 경기마다 다양한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현재 세이부 공격력의 강점이다. 불펜도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전체적인 안정감은 라쿠텐보다 한 단계 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양 팀 선발투수들의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저득점 양상의 투수전이 예상된다. 하야카와 역시 좋은 투수지만, 타이라의 시즌 내내 이어지는 압도적인 구위와 라쿠텐전 강세를 무시하기 어렵다. 또한 경기 후반 불펜 경쟁에서도 세이부가 다소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승부는 후반으로 갈수록 세이부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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