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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20일 17:00 [대한민국 KBO] LG vs 두산 분석
LG 트윈스
LG 트윈스는 임찬규(7승 1패, 평균자책 3.48)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14일 롯데전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챙기며 최근 5연승을 기록, 완연한 에이스급 흐름을 되찾은 모습이다. 특히 두산을 상대로 유독 강점을 보여왔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벤자민을 상대로 송찬의의 역전 2점 홈런 포함 3득점에 그치며 원정에서의 타격 폭발력은 다소 제한됐다. 다만 송찬의는 4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타격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불펜은 4이닝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여줬고, 리오스의 2이닝 무실점 투구는 큰 수확이었다.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곽빈(5승 3패, 평균자책 3.22)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4일 KIA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최근 4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LG전 첫 등판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상대와의 맞대결이 변수지만, 잠실 구장에서의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핵심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이정용을 상대로 1회에 올린 2점이 전부였고, 이후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이 뼈아팠다. 특히 상·하위 타선의 연결이 끊기면서 득점 생산이 멈춘 것이 패배로 이어졌다. 불펜은 2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했지만 타선 지원 부족이 아쉬웠다.
최종 분석
전날 경기는 팽팽한 흐름 속 접전이었고, 두산 입장에서는 이정용 등판 경기에서 승리를 놓친 점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 임찬규와 곽빈 모두 최근 페이스가 좋아 투수전 양상이 예상되지만, LG는 불펜 운용에서 손주영까지 활용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 후반 경쟁력이 더 높다. 전반적인 흐름과 뒷심을 고려하면 LG 쪽이 조금 더 우세한 매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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