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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시애틀은 조지 커비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커비는 최근 볼티모어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이전보다 안정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투수인 만큼 이번 리턴 매치에서는 퀄리티스타트 이상의 투구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상대 선발을 상대로 3점을 뽑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특히 칼 랄리가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홈런 없이도 득점을 만들어내며 승리했다는 점은 최근 공격 흐름이 단순 장타 의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불펜 역시 무실점으로 제 몫을 해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볼티모어는 카일 브래디쉬를 선발로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브래디쉬는 최근 시애틀과의 맞대결에서 홈런 3개를 허용하며 5실점으로 무너졌고, 최근 두 경기 연속 다실점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같은 상대를 짧은 간격으로 다시 만난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타선은 전날 로건 길버트 공략에 실패하며 단 1득점에 그쳤다. 최근 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원정에서는 공격 생산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홈런이 터지지 않을 경우 득점 루트가 단조로워지는 문제가 다시 드러났다. 불펜은 최근 안정감을 되찾고 있지만 경기 흐름을 뒤집을 만큼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다.

최종 분석

전날 경기에서 길버트가 호투를 펼친 점은 시애틀 선발진 전체의 상승세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커비 역시 홈에서 강한 유형의 투수이며, 최근 경기에서 반등의 신호를 보여줬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반면 브래디쉬는 직전 시애틀전에서 크게 흔들렸고, 최근 투구 내용 역시 만족스럽지 못하다. 같은 타선을 다시 상대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이다. 양 팀 모두 불펜에 불안 요소가 있지만, 선발 매치업과 최근 흐름에서는 시애틀이 한 발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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