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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골든이글스

라쿠텐은 코쟈 타츠키를 선발로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코쟈는 지난 3일 DeNA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단 2안타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돔 구장보다 야외 구장에서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홈 경기 성적도 비교적 좋은 편이라 기대를 걸 만하다. 다만 타선의 흐름은 여전히 아쉽다. 전날 경기에서도 노리모토를 상대로 2득점에 그치며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최근에는 사토 나오키가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특정 선수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부담이다. 불펜 역시 마무리를 제외하면 안정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요미우리는 토고 쇼세이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 확보를 노린다. 토고는 지난 오릭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 후 사구와 관련된 상황으로 조기 퇴장했지만, 최근 들어 전반적인 투구 내용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특히 이와키 원정부터 흐름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도 기대를 걸 수 있다.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포함해 8점을 몰아치며 폭발력을 과시했다. 홈에서는 다소 답답했던 공격력이 원정에 나오자 살아난 모습이며, 특히 상위 타순의 컨디션 회복이 눈에 띈다. 불펜도 2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핵심 승리조에게 휴식을 제공한 점이 긍정적이다.

최종 분석

현재 요미우리는 홈보다 원정에서 타격감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좌완 투수 상대 성적이 다소 아쉽고, 코쟈가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변수는 존재한다. 하지만 전날 노리모토를 상대로도 공격에서 답답함을 보였던 라쿠텐 타선이 최근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토고를 상대로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여기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요미우리 승리조의 컨디션까지 감안하면 후반 운영에서도 요미우리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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