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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파이터스

니혼햄 파이터스는 선발로 이토 히로미(6승 3패, 평균자책점 2.99)를 내세워 시즌 7승 사냥에 나선다. 이토는 지난 3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지만, 실질적으로는 1회에 흔들린 것이 경기 결과를 좌우했다. 올 시즌 홈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등판에서는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 타선도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쿠가와를 상대로 홈런 2개를 포함해 7득점을 뽑아내며 폭발력을 과시했다. 원정에서 장타력과 집중력이 동시에 살아났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또한 직전 경기에서 키타야마가 완투를 기록하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 점도 큰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반면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는 타이라 켄타로(2승 3패, 평균자책점 4.25)가 마운드에 오른다. 타이라는 최근 라쿠텐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시즌 내내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원정 경기와 돔구장 등판에서 안정감이 떨어지는 편이라는 점이 불안 요소다. 요코하마 타선은 최근 흐름이 다소 주춤하다. 직전 경기에서 상대 선발 수 루오시를 상대로 단 2득점에 그쳤고, 경기 후반 여러 차례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현재는 마키 슈고를 제외하면 타선 전체의 생산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불펜 역시 연장 승부 과정에서 7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 분석

종합적으로 보면 이토 히로미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선발이며, 홈 경기 강세도 기대할 만하다. 반대로 타이라는 돔구장 원정이라는 변수와 함께 불안정한 투구 내용이 우려된다. 최근 타격감과 불펜 운영 측면에서도 닛폰햄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경기 주도권은 닛폰햄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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