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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키움은 케니 로젠버그(평균자책점 3.18)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로젠버그는 최근 SSG전에서 5⅔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 시즌 전체적인 투구 내용은 기록 이상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승운이 따르지 않은 측면이 크다. 다만 홈 경기에서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변수다. 그럼에도 최근 경기 내용을 고려하면 선발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타선은 직전 경기 초반 집중력을 앞세워 4득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내며 공격 흐름을 이끌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특히 새 외국인 타자의 활약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기대 요소다. 불펜 역시 최근 들어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승리조 구성이 점차 정착되고 있으며, 경기 후반 운영에서도 이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C 다이노스

NC는 김태경(평균자책점 4.64)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김태경은 최근 삼성전에서 3이닝 4실점으로 흔들리며 아쉬운 투구를 남겼다. 특히 올 시즌에는 홈과 원정 경기력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원정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과거 키움을 상대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현재의 흐름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타선은 최근 경기에서 완벽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줬다. 홈런 2개를 포함해 7득점을 기록했고, 총 15안타를 몰아치며 공격 전반에서 좋은 컨디션을 드러냈다. 중심 타선과 하위 타선 모두 활발한 타격을 선보였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다만 불펜은 여전히 불안감을 안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도 실점을 허용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접전 상황에서는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최종 분석

NC 타선이 직전 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시즌 흐름을 보면 경기마다 기복이 적지 않은 편이다. 특히 홈에서의 좋은 타격감을 원정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키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로젠버그는 최근 꾸준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김태경은 원정 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나타나고 있다. 불펜 전력은 절대적인 우위를 논하기 어렵지만, 최근 키움의 승리조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선발과 경기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키움이 비교적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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