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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창원 LG는 최근 흐름이 단순한 연승이 아니라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는 점이 중요하다.

직전 경기 한국가스공사전, 그 이전 원주 DB전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흐름은

마레이 중심의 하이포스트 운영과 양준석의 템포 조율이 경기 전체를 안정적으로 끌고 갔다는 것이다.

아셈 마레이 는 단순 득점형 빅맨이 아니다.

17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골밑 장악뿐 아니라 패싱 허브 역할까지 수행한다.

하이포스트에서 볼을 받아 양쪽 윙으로 전개하거나 컷인 타이밍을 살려주는 장면이 많다.

양준석 은 최근 경기에서 경기 조율 능력이 확실히 올라왔다.

14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직전 경기에서는 공격 템포를 급하게 가져가지 않고,

필요할 때 정확하게 마레이와 2대2를 연결하며 안정적인 반코트 농구를 완성했다.

여기에

칼 타마요

양홍석

유기상

까지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면서 특정 선수에게 공격이 몰리지 않는 구조가 형성됐다.

LG의 가장 큰 장점은 최근 외곽 수비 완성도다.

상대 3점슛 성공률을 평균 이하로 묶으면서 리바운드 우위까지 동시에 가져간다.

38-34 리바운드 우위는 단순 숫자가 아니라 세컨찬스 억제의 의미가 크다.

또한 데뷔전을 치른 카이린 갤러웨이 가 9분 남짓한 출전 시간 동안 안정적인 

움직임과 무턴오버를 기록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로테이션이 한층 두터워졌다.

홈 17승 8패라는 기록은 단순한 홈 이점이 아니라

수비 집중력과 템포 조절 능력이 홈에서 더 잘 작동한다는 의미다.

서울 SK

서울 SK는 백투백 원정이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다.

직전 울산 모비스전에서 안영준 이 1쿼터에만 15득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자밀 워니 는 22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사실상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에디 다니엘 도 골밑에서 에너지를 더하며 리바운드 싸움을 압도했다.

리바운드 46-29는 SK가 얼마나 초반부터 물리적 우위를 가져갔는지 보여준다.

그러나 이 경기 역시 전형적인 “워니-안영준 중심 구조”였다.

초반 기세를 잡으면 강하지만, 반대로 흐름이 끊기면 공격이 다소 단조로워지는 약점도 존재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백투백 원정이다.

LG처럼 템포를 늦추고 하프코트 수비 완성도가 높은 팀을 상대할 때는

체력 부담이 후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LG의 외곽 수비 완성도가 최근 상당히 올라와 있기 때문에

SK가 초반처럼 1쿼터 폭발력을 재현하지 못한다면

반코트 싸움에서는 오히려 불리해질 수 있다.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초반 템포 싸움과 후반 체력 싸움이 동시에 얽힌 매치업이다.

서울 SK는 폭발력이 있다.

안영준의 외곽과 워니의 골밑 지배력이 살아나면 어느 팀이든 흔들 수 있다.

하지만 LG는 최근 3연승 과정에서 공격 밸런스, 리바운드 장악, 외곽 수비 

억제라는 3박자가 모두 안정적으로 맞아 떨어지고 있다.

마레이-양준석 중심의 안정적 경기 운영은

백투백 원정 팀을 상대로 특히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

결국 이 경기는 초반은 SK가 밀어붙일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LG의 조직력과 체력 우위가 더 크게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홈 이점

하프코트 수비 완성도

공격 밸런스 안정성

전체 흐름은 창원 LG 쪽으로 기울어 있다.

LG 우세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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